오늘(04/21) 서당캐 팟캐스트 내용 중
문재인의 장점을 각자 3가지씩 말하다가 나온 에피소드
정청래: 세번째는 내가 관찰한 건데요. 김정숙 여사를 지금도 너무 너무 사랑해.
박주민: 아. 사모님을?
정청래: 네. 한번 있잖아요. 같이 이제 식사를 하다가 김정숙 여사가 그런거야.
아유, 정 최고위원님. 제가 정 최고위원님 엄청 팬이에요.
제가요. 정 최고위원님 오늘은 무슨 말씀하셨을까 하고
네이버 다음에서 다 검색해 본다는거야.
그러면서 막 나한테 웃고 그러니까 갑자기 있잖아요.
눈이 똥그래져가지고 이렇게 쳐다보는거야. 계속. 사모님을.
박주민: 질투? 질투?
정청래: 그랬더니 수행비서가 그러더라고. 우리 문 대표님은 사모님을
너무 사랑하는 나머지 사모님이 있잖아.
좀 남들 칭찬하고 그러면 갑자기 이렇게 막 쳐다본대.
나한테만 그런게 아니래. 그러면서 너무너무 지금도 연애하는 것처럼
그렇게 서로 금슬이 좋아요. 그게 참 보기 좋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