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포인트 궁디
잘 보여주지 않는 까-만 얼굴
제법 빼곡해진 굵은 가시들
플라티나 여자아이 첫째 까망이에요
꽃미모 시절의 막내 순딩이 먹순이에요
지금은 약간더 얼굴이 길어지고T-T 등치도 세 남매중 가장 커졌답니다 ㅎㅎ
엄마와 아가 둘의 식사 시간
가운데가 도치 엄마 사진상 왼쪽이 막내 먹순이 오른쪽이 둘째 포돌이 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샷. 엄마와 아가 둘 궁디샷 ♥
ㅋㅋㅋㅋ 여기서도 먹순이와 포돌이에요.
동굴 포치를 들려고 했더니 저렇게들 삐대고...
포치를 좋아하는 둘째 남자아이 포돌이 입니다 (포치빠돌이를 줄여서 붙인 이름 ㅡ,.ㅡ;;)
아직 가시 갈이가 한창이라 가시 색이 정확히 어떻게 나올지 잘 모르겠지만 도치 어미나 막내 먹순이하고 살짝 달라요~
얼굴도 더 까맣구요 ㅎㅎ 가시갈이가 완전히 끝나고 성체가 된 모습이 가장 궁금한 아이 입니다.
이제 태어난지 6주차 된 아가들이에요
젖 완전히 뗐고 가루사료 물에 개어준 이유식 잘 먹고 잘 크고 있답니다.
완젼 쌩쌩 건강하구요, 멋진 가시를 가진 도치로 거듭나기 위해 가시갈이가 한창이에요 ㅎㅎ
처음에 어미 도치가 갑작스런 파양으로 저희 집에 와서 임신인줄도 모르고 있다가 온지 한 달만에 출산 하는 바람에 놀라서 경황이 없었던 때도 있었는데, 걱정과 달리 카발 한 번 일으키지 않고 삼남매 무사히 다 잘 키워줘서 도치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그리고 이제 저도 출산을 앞두고 있답니다 ㅡ,.ㅡ;;ㅋ
친정에 내려가 출산과 산간을 모두 하고 신혼집으로 돌아올 예정이라 신랑 혼자 도치들 네마리 모두 잘 돌봐줄지 걱정입니다.
(고슴도치는 야생에서도 나홀로 독립 생활을 하는 동물이라 젖을 완전히 뗀 시점부터는 각각 떨어뜨려 놓고 키워야 해요 ㅎ 사진상 같이 있던건 지난주 분리전 모습이고요, 지금은 각자 리빙 박스 하나씩 차지하고 살고 있어요 ^^)
멋지게 잘 자라주고 있는 도치 아가들 자랑겸, 분양처 알아볼겸 사진 올려봐요~
활동하고 있는 도치카페에도 분양 글 올렸지만 여건이 불안한 미성년자이신 분들이 문의를 많이 주셔서 선뜻 분양 드리진 못하고 있네요.
사진 보시고 도치에게 관심이 생기셨거나 도치 키워보신 분들, 분양 원하시는분 댓글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