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승민은 '주적'이란 표현을 일관되게 지켜왔는가?
2. 안철수의 "국방백서에 주적으로 명시돼 있다" 는 맞는 말인가?
3. 박지원의 7년전 "주적론 부활은 전쟁" 말 바꾸기의 진실은?
4. 김대중 노무현이 북한에 퍼줬다? 대북송금액 팩트체크
5. 문재인의 안보관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알려드립니다.
1. 박근혜 "주적 표현 없애도 문제 없어" 발언 당시 박근혜 비서실장 유승민
그 때는 아무 말 없다가 이제와서 '주적'이라 하지 않으면 문제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10302&artid=201704200920001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03&aid=0007905072
3. 7년전 라디오에 출연해 "주적론 부활을 생각한다는 건 MB정부의 무력통일
전쟁으로 가자는 거냐" 했던 박지원, 왜 갑자기 북한이 다시 주적이 되었나?
2010년 박지원 대표는 CBS 라디오에 출연해 북한 주적론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바 있어 대선 정국을 틈탄 말바꾸기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당시 사회자는 “정부 여당(한나라당)에서 최근 주적론 부활 이야기가 나오는데 국방백서의 주적 개념 부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원 대표는 “지금 북한 주적론 부활보다 급한 것은 국가 안보를 부활시켜야한다는 점”이라며 “주적론 부활을 생각한다는 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이 무력통일, 즉 전쟁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고 날 선 비판을 했다.
해당 내용 기사 : 2017. 4. 20. 서울경제 신문 발췌 http://www.sedaily.com/NewsView/1OEPYA8NAH
4.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북한에 다 퍼줬다는 분들, MB가 노무현 정부보다
3000억원 더 송금했습니다. 제일 많이 송금한 정부는 YS 입니다.
아니오. 방산비리 저지른 군면제 집단 출신들은 안보를 말할 자격조차 없습니다.
'안보관'과는 상관없는 유승민의 '주적' 발언으로, 1강 4약의 구도로 이루어진 토론회에
안철수와 박지원이 가세하여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문재인을 '주적' 만드는 재주는 혹시,
문재인의 '안보관'이 불안해서가 아닌, 특전사 출신이 대통령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스스로 떨고 있기에 가능했던 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885514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