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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90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집안보낸다
추천 : 11
조회수 : 1583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12/08 15:56:35
차, 바이크 소유중입니다.
십년가량 바이크 타면서 뒤에서부터 받혀도 번호판만 찌그러진 정도 혹은 뒷타이어에 콩 부딪힌 정도로 별 이상 없길래
'차 막히는데 그냥 가세요' 하고 쿨하게 보내드린게 수차례.
차량 운행 중 사소한 접촉사고에도 살짝 긁히거나 까진 정도는
'서로 귀찮으니 가던길 마저 갑시다'하고 넘어간게 수차례인데
지하주차장 주차차량 앞번호판 볼트(........-_-)를 긁어 예의상 차주에게 전화했더니 내려와서는
대뜸 범퍼 및 센서 교체와 휠 얼라인먼트를 주장하는 늙은 양아치 덕에 두번 다시 호구짓따위 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어디 한번 나한테도 걸려봐라 이샛기드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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