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21일 부인 김미경 교수의 서울대 교수 '1+1 채용' 의혹에 대해 "그 인식 자체가 여성비하 발언과 똑같은 사고 구조에서 시작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편집인협회 세미나에서 "'1+1'이라는 건 전문직 여성에 대한 모독이다. 충분히 자격 있는 여성이 많은데 항상 여성은 남편 덕을 받아 채용된다는 말인가"라며 이같이 반박했다.
이거 완전 메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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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보좌관 사적 지시 논란 문제인식 수준..
그는 자신의 보좌진에게 부인의 사적 업무 지원을 직접 지시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서는 "대부분 제 의정활동을 도와주는 일환이었다. 예를 들면 사실 강의를 갈 필요가 없는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저를 돕기 위해서 요청을 수락하고 강의를 가고 그랬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더 조심하겠다고 진솔하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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