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더블케이를 좋아해서 생일선물로 더블케이 음반을 사주엇습니다. 근데 이런 니미. 나도 모르는 사이에 더블케이의 6번 트랙은 류승범이 피쳐링한 따블이에게. 대충 가사를 한번 짚어보자면. 따블이에게 (Feat. Mr.R) 따블아.. 한국에와서 고생이 많지? 그 좁은 녹음실에서 너 가사쓰는모습이 형 많이 보기힘들었어.. 후.. 녹음실공기가 답답하다.. 근데 따블아.. 형이 니가 걱정되서 하는소린데.. 너 요즘에 스트레스 너 어떤방식으로 풀고있니? 술,담배 이런거 몸에 해로와.. 남자는..남자는 역시 떡 아니겠니? 따블아.. 너 한국여자도 좋은애들 많다? 너 꼭 이 미국에서봤던 이 글래머들 그런애들한테 너무 꽂혀갖구 너무 해매면안돼 한국에도 글래머들이 많아요 너 저번때 나이트갔을때 너도 봤잖아 고런애, 고런애들이 말도 잘듣는다 너 밤일할때 오빠 요렇게해줘요 저렇게해줘요 넌 해주기만 하면돼 아님 니가 그런애들을 시키기에도 좋아 오빠 이렇게원해 뭐 이렇게원해 이렇게 좀 해볼래? 그런거 하기전에는 어떡하냐면 여자가 딱 부킹오잖아 그럼 망설이지마 딱 물어봐 매너좋게 아주 젠틀하게 너 생긴것도 잘생겼잖아 어때~ 너 떡 좋아하니? 어? 따블아 힘내자! 이런데.. 문제는.. 이기집애가 전화가 오더니. "오빠 노래가 되게 재미잇는게 있어. R이 누구야? 누구지? 오빠 누군지 알아?" "(-_-.....그노래군...) 어 그거 류승범이래." "하하하하하 이거 되게 노래 웃기다. 근데 오빠 떡이 뭐야?" "...........-┏ 어 ? 뭐? " "떡이 뭐냐구 스트레스를 떡으로 푼데잖아. 오빠도 떡으로 풀어? 먹는 떡? 그거?" 이기집애가 순진한건지. 날 놀리려고 하는건지. 당황한 나는 . . . . . . . . . . . . . 뭐라고 해야되냔 말이냐. 오유 분들 답변좀.. 베슷흐 가면 그녀의 얼굴을 공개하겟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