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대선후보 TV토론회가 끝난 뒤에
문재인후보를 집요하게 공격한 심상정후보에 대한 비난이 들끓자
정의당 박원석 공보단장은 다음과 같이 당당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심상정후보는 민주당을 돕기 위해 출마한 것이 아니다.
공격이든 방어든 민주당 스스로 하라."
네, 이 발언을 꼭 기억해 두겠습니다.
앞으로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서 정의당도 민주당에 후보단일화를 요구하지 마시고
공격이든 방어든 정의당 스스로 하시길...
정의당은 그동안 아쉬울 때마다 입에 달고 다니던
"민주당은 진보진영의 맏형답게 소수정당에게 아량을 베풀어 달라"는 말...
그 말 다시 또 하면 그 입 확 찢어 버릴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