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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01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낙네임뭐하지★
추천 : 11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3/11/13 12:01:05
요즘 유달리 고게에 많은 사람이 오는것 같네요.
그리고 그 중 몇명은 익명이라고 할 말 못 할말 구분못하네요
어젯밤 익명으로 고민 올렸다가 제 멘탈 많이 깨졌어요
여기는 고민게시판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익명으로 가장 말하기 힘든 고민을 두고 마주앉는 곳이죠.
이곳에서 만큼은 서로에게 최우선적인 조언과 충고 그리고 격려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람대 사람이 마주보는 공간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게 힘들다면 적어도 다른 사람들게에 민폐는 끼치지 마세요.
특히 조심스레 가장 깊은 고민을 꺼낸 용기있는 사람들을 무시하지 마세요.
적어도 삐뚤어진 그쪽들보단 솔직하고 멋진 사람이네요.
여긴 고민게시판입니다.
댓글하나에 힘이나기도 울기도 새 인생을 시작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 분들의 고민은 아무리 사소한것 같아도 사소하지 않습니다.
'고민'이잖아요.
사소한건 훌훌 털어버리면 되는겁니다.
생각을 하고 고민으로 생각한 순간 사소하지 않습니다.
잊지마세요
오늘 하루 수많은 고민러를 응원합니다
(모바일이라 오타 띄어쓰기오류 너그럽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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