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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시절 후회되는일
게시물ID : military_50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빨먹은참새
추천 : 1
조회수 : 6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25 20:30:29
취사병or1종계원으로 지내다  전역했는데
문득 생각나서 적어봐요 ㅋㅋ
처음 자대배치받고  취사병으로 보직받고 
들어갔을때맞선임이 1종계원을 하고있었는데
개판쳐서 잘리고 딴소대로 가버림
(보존식을 2주간 안했다거나..)
덕분에오자마자 선임들이 니가해라
하면서 취사와1종일을 같이  하게됐죠..
문제는 선임들이 1종관련일을 거의모르고 
쫓겨난 맞선임은 모르쇠로 일관해서
그전에 올린것들 보고 따라하면서 어떻게든 했는데
욕을 오지게 먹었어요 ㅋㅋ
선임들 밥하는데 딴일이나 쳐하고 있다.
아직 초기라 문서작성이나 다른일이 매우 서툴어서
급양관리관 한테도 ㅂㅅ이라고 욕먹어서
진짜 부끄러운것도 모르고 울면서 했었죠
그래도 일병중간쯤 갔을땐 모두 마스터해서
어지간한 일로는 태클 걸 일이 없었지만  일이 많다보니  후임들하고 있을시간도 잘없고  후임들도
선임들하고만 지내다보니 언제부턴가 공기가 돼더군요. 물론 일을 잘하니 함부로 무시도 못하고 대우해
줬지만 그  어색함이란.. 분대장 달고나서도
업무외엔 말이  없고 좀 그래서 전역때까지 이어져 
갔는데 전역한지 한참지났지만 후임들하고
추억 못만든게 정말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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