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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9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왕긔요미★
추천 : 4
조회수 : 149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6/30 22:27:11
본론만 말하자면
신랑과 시각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같은걸보고도 서로 다른소릴 하고
그때다른건 크게문제는 안되는데
(영화같은거니까)
저에게 무언가 설명을해줘야할때
자기식으로만 이야기를해서 제가 아예 못알아들어요
저도 솔찍히 말도잘못하고 이해가빠른게 아니라
더 답답한데 신랑이 설명을 더못하는것도 있는거같아요
한날은 집앞에 땅을파서 흙을다지고 돌을얹고
포크레인으로 자기가 작업을한데서 (직업이농기계다룸)
그게 뭐하기위해서 하는 작업이냐니까
한층더 세세하게 집앞에 땅을 포크레인이랑 여튼
장비로 어찌어찌 파고 울퉁불퉁한 면을 골라서
평편하게 해주고 땅을 깡깡하게 눌려서 잘다지고
이런식으로 계속 같은 말을 더세세히 늘려서
이야길하는거예요 5단계로나눠서 세세히 ,
그러니까 그게 그렇게하는이유가 뭐냐고 하니까
위에 이야기 무한반복. 한30분듣고 또똑같이묻고
묻다가 제가 단도직입적으로 그니까그이유가
길을 내려고하는지 ( 집이시골주택임)
집앞에 하우스 망가져서 사용 안하는
게있는데 그걸 고쳐쓴다고 햇던게있어서
그거때문에 필요한작업인지
여러가지로 물어봣어요 ‥
근데 또 똑같이 말해요‥ ‥
나는 그것을하는이유, 그렇게 작업을 햇을때 결국
어떻게 쓰이냐를 묻는데 대답은 내가 위에 똑같이‥
모를소리만‥
결국 근1시간만에 들은답 ‥ 지나가는
볼멘소리로 시멘트‥
!!!‥‥ 아 결론 !!
길을내는건데 시멘트깔기전 작업이라고 햇음
끝나는걸 ‥ ㅠㅠㅠ아답답 복장터져‥
내가 이 분야를 몰라서그렇지 자기설명들으면
자기주변에는 다알아 듣는다고‥
하‥ 내가 그걸어케아냐고‥ 신랑 말대로
내가 그분야도아니고 나도 결혼하면서
시골와서 농업기계 ㆍ작업 내가 봐온것도아니고ㅜㅜ
답답합니다 자기는 제가알아듣기쉽게 설명해주려고
그랫다는데 저는 그걸묻는게 아닌데요!!
이런식으로 자기일 관계해 있는쪽은
다 저렇게 이야기해요 몇번다투니 서로
니가 말못한다 내가 못알아듣는다 골만깊어가고
나도 알아들으려고 노력하는데 자기도 노력한다고하는데
자꾸 모를소리‥
오늘도 다른 이야기나와서 슬슬 못알아들을거
같아서 제가종이ㆍ펜 가져와서 썼어요
답답해서‥ 그나마 빨리 알아 듣긴햇는데
제가알고나서 설명안해도된다 햇더니 자기는
세세히알려주려고 그러는데왜 무시하냐며
또다퉛어요 ‥
서로 느끼는데 오빠는 제가 말하는게 넘 어렵다고!
저는오빠가 모르는사람한테 알고있듯이 말하는게
이해하기힘들다고ㅜㅜ
둘다 어떻게해야 서로말을 잘알아듣고
잘해줄수있을까요 방금까지 별것도아닌걸로
못알아듣는다ㆍ말을이상하게 한다로
또다투고 속상하고답답해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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