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투적인 제목의 상투적인 글 입니다.
참 오랜만에 토요일에 본방을 보게 되었는데요...
우리 언제까지 하게 될까...가 아니라
뭘 해야 더 재미있을까? 어떻게 해야 재미있을까를
고민한다는... 그런 말이었습니다.
잘 되서 재미있는거야 라는 말도 있지만... 남들이 하는 것을 보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요.
김구라씨가 나와서 재석이는 방송밖에 몰라서 나중에 안되면 슬럼프 올까봐 걱정된다고 말하던데...
자리 보전이 아닌 늘 본질에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 참 가슴에 많이 와닿네요.
다들 알고는 있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것,
초심이라는 것을 잃지 않는 유재석님은 정말로 존경 받아 마땅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