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하릴없이 시간이 빠르네요.ㅎㅎ
며칠전 알고 지내던 형님께 전화가 와서
급하게 생활비 조로 얼마간만 잠시 빌려줄 수 있느냐고 연락이 오더군요.
평소 금전관계는 안만드는게 상책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완곡히 거절하였지만
재차 연락이 와서 평소 그러실 형님이 아닌데 이렇게 작은 금액을
얼마나 곤란하면 그러실까 싶어 이체해드렸는데요.
금액도 정말 작고해서 혹시나 못받게되면
그냥 조카 선물한 셈치자 라는 생각이었고 그 주말에 오랜만에 만나서 밥이나 먹자 하셨는데
이후로 연락이 없네요.
아닐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한명씩 가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