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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5.7%,국내인권상황 심각 인식"
게시물ID : sisa_901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넋나간늘보
추천 : 10
조회수 : 61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9/03 15:26:20
2005년 실시한 조사에서 같은 반응을 보인 응답자는 62.7%로 올해보다 다소 낮았다.

교수와 언론인, 인권단체 회원 등 인권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6.0%(2005년은 87.8%)가 국내 인권상황이 `심각하다'고 답해 일반 시민보다 더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차별이 가장 심각한 분야로 일반 응답자는 `비정규직 등 사회적 신분 문제'(80.3%)를 꼽았고 전과(73.7%), 장애(73.6%), 학력ㆍ학벌(72.0%), 성희롱(63.0%) 등이 뒤를 이었다.

인권 침해가 가장 심각한 기관으로 전문가들은 군대(36.0%)와 다수인 보호시설(31.5%), 경찰(28.0%), 검찰(24.0%), 학교(23.5%), 구금시설(23.0%) 등을 꼽았다. 

인권보호가 시급한 집단으로는 이주노동자(29.0%)와 비정규직 노동자(28.5%), 장애인(27.0%) 순으로 응답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63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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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론에 호오가 갈리는 멍청한 생각을 하지 않도록 언제나 주의하고 있습니다만.
그닥 똑똑하지도 못하고 귀가 얇아서인지 요즘 이주노동자..속칭 외노자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들더군요.
요즘 언론들이 성범죄에 관해서만 집중 조명해서 빵빵 터트려주듯이, 인터넷 기사에서 보이는 외노자들의 범죄 행각들을 보면 정말 심각하게 보이더라고요.
물론 공장주에게 학대받으며 저임금으로 일하는 노동자분들의 업무환경은 마땅히 개선되어야 하지만, 인권단체들의 기준이 그분들에게만 유독 너그러운건 아닌지..생각해봅니다.

정부가 다문화정책을 추진하는 것과, 삼성이 인건비 아끼려는지 팍팍 밀어주는 것도 그들을 안좋게 보는 한 요인일수도 있습니다만..
무튼 바뀐 국기에 대한 맹세처럼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합시다.
...일도 쉬고 백수상태인 제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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