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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종교를 못믿겠다는데 왜 자꾸 강요야!!!!!
게시물ID : religion_9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득구닌이다★
추천 : 0
조회수 : 98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2/07/06 16:31:10
아니 일단 모든 내용이 다 허구라고 하기엔 뭔가 껄끄러운 부분들이 많은건 사실이라서
성서는 거짓이다! 라고 100% 단정짓지는 못하겠음.
근데 구약의 창세기 있지않음?
난 그 부분이 정말 이해가 안되서 미치겠음.
본인도 종교를 가지고 성당을 다니고는 있는데, 인류에게 가장 따뜻한 종교는 불교라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임.
뭐 서두는 이쯤하고 본론을 얘기하겠음.
다들 아담과 이브 얘기는 십자가 관련 종교를 안믿어본 사람들도 익히 알것이라 생각하겠음.
근데 이 부분이 참 아이러니하기 시작한다는게 문제였음.
어느날 문득 창세기를 읽다가 신께서 사람을 딱 둘만 만들었다는걸 알았고,
그 둘이 결국 놀고 먹고 살 수 있는 그 에덴동산에서 쫒겨났음.
그럼 세상에 인류란 딱 2명 뿐인거잖음?
그 와중에 그래도 아이를 낳아서 득남을 두명이나 했음.
형 동생 이 둘이 서로 싸우는 얘기도 드라마나 영화등을 통해 한번쯤 들어봤을거임. 카인하고 아벨.
근데 또 서글프게 얘네중에 한명이 죽지않음? 오우 지쟈스.
그리고 죽인 것에 대한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떠났다고 나오는 형 카인이 어디가서 결혼해서 애도 낳고 부인까지 데리고 부모님인 아담과 이브에게 돌아왔음.
허....
허.......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 머리에선 이해가 되지않음.
1 1 2 총 4명의 인류에서
1 1 1 의 세명 그 와중에 여자는 한 명
만약 저 내용데로만 흘러간다면 아담과 이브는 카인과 아벨을 낳은 뒤 몰래 다른 여식을 낳아서 아주 먼 곳에 버려두고 왔어야 하는데, 그 아이는 혼자서 열심히 무럭무럭 자라난 건 아니었을테니 대체 뭐 이런
설마 유인원하고의 썸씽은 아닐거라 생각함.
아 제발 이 부분 설명좀 제대로 해주실 분을 찾고있음. 부탁드리와쓰압요베이비쏘마치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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