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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X]아이 씐나!! 저오늘 밤문화 구경가요~
게시물ID : humordata_902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육구시타리아
추천 : 7/4
조회수 : 8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0/28 10:15:11
아..

아이낳고 일하랴 애보랴... 하....

신랑이랑 데이트 할시간도 없었고, 일끝나면6시입니다.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어가서 어린이집에서 아이 데리고 집에 갑니다.

집에가자마자 목욕시키고 밥먹이는데 월요일과 화요일은 아이 저녁에 수업이 있는 날이라

진짜 미친듯이 밥먹이고 미친듯이 목욕시키고 합니다.(아이가 32개월)

밥먹이고 목욕시키고 수업하고 보면 너저분한 집안일들이 보입니다.

그럼 청소를 시작해요. 그러다 보면 신랑이 옵니다.

그럼 편한 마음이 찾아오고 꼬질꼬질한 제가 보입니다.

그리고 10시쯤 둘다(저와 신랑) 지쳐서 아이를 재우다가 잠듭니다.

운좋으면 아이가 먼저자서 아이 몰래 TV보는 꿀맛TV라는걸 봐요. ㅋㅋ

그것도 많이 못봐요. 많이보면 1시간?

진짜 매일 매일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매일 매일 너무 바빠요.

근데 오늘 오랜만에 퇴근후 신랑과 밤문화 구경갑니다. 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소주라는것도 마셔보고, 노래방이라는 곳도 가보려구요.

내일은 또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 배고파요~~ 밥먹어요~~" 하고 우리아이가 절 깨우겠죠~

그래도 오늘 밤문화 구경때문에 하루죙일 씬나 할거같아요.




이런거 자랑할때도 없고 자랑은 하고싶고 해서 오유에 자랑해 봅니다!!!





메롱~! 나오늘 밤에 나가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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