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시진핑의 '원래 한국은 사실 중국의 일부분이었다'는 발언)은 트럼프의 인용이고, 또 언론이 보도하면서 재인용한 것일 뿐 미·중 정상회담에서 한 말은 분명히 ‘공식 기록’이 아니다”며
"미국이 도대체 어떤 의미로 한 말인지 서울이 알고 싶다면 마땅히 워싱턴에 가서 찾아야지 베이징에 말하라는 것은 분명 틀린 방향”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한국 외교부가 공개적으로 베이징에 질의한 것은 외교적으로 큰 실례이며 한국을 그럴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현대 한국이 이룬 한국 민족 역사상 전례 없는 성취를 중국인은 존중한다. 한국은 왜 이렇게 민감하고 자신감이 없나”라며 “중국은 서울과 역사문제 논쟁을 시작하고 싶지 않다. 이것은 일관된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