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달님 오신다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나갔어요.
많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사람 증말~~~ 많았어요.
앞쪽에는 못가고 중간쯤 자리 잡았는데 작은 키가 아님에도 까치발로도 역부족이었어요.
막~~~ 여기저기서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문재인 연호하고 신나는 축제 분위기였어요.
부평역 정면에 보이는 CGV 부평역 건물에 걸린 대왕 현수막 그 위에 눈치보듯 걸린 3번ㅋㅋㅋ
저 자리 차지하려고 이성만 부평갑위원장님의 노고가 컸다고 하더라고요.
비록 문후보님을 가깝게 뵙진 못했고 악수도 못했지만 너무 좋았고 행복해요~
5월 9일 빨리 왔음 좋겠어요.
우리 달님 확! 대통령 만들어 버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