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할당제의 전제는 차별 타파에 대한 의미가 담겨져 있는거라고 저는 이해를 했습니다.
곡해하면 안되는게 '여성이라는 이유로 능력이 안되는 사람을 장관을 시킨다.'가 아니라
'능력이 있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저평가 당한 사람들을 장관 시킨다.'라는 개념으로
생각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문재인 후보가 여자라는 이유로 장관을 시키겠나요?
그리고 장관이라는 직책은 어차피 (국회나 언론등) 검증이 필요합니다.
애초에 그러지도 않을거지만 자격 미달인 사람을 데려와도 대통령 마음대로 시킬수가 없다는 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은 사회 각계 각층에 진출한 여성들이 인구비율에 대비해서 몇 없다고 봅니다.
지금 각부처 장관 후보들 뽑아서 써보라고 해도 몇 안되요
저는 문후보가 할당 채울려고 아무 여성이나 데리고 오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능력있는 여성들을 데려와서 내각을 채우겠죠.
능력있는 여성들로 50% 채우는게 왜 문제 겠습니까
단 저는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실현 불가능한 정책이라고 봅니다. 다만 자꾸 '세대갈등'을 넘어서 '남여갈등'으로 프레임이 짜지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문후보도 좀 조심 좀 했으면 하는 바람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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