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인 언니의 부탁으로 벼룩시장에 다녀왔습니다~
공원에 10시 20분쯤인가?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더라구요
운영진분께서 아직은 줄서는게 너무 이르다고 하셨는데도 이미 줄서기는 시작했었구요
저도 급한대로 레몬청줄에 서있었습니다.
언니의 미션대로 오유담요, 레몬청, 립밤, 1회용 버블 바스피즈, 원석팔찌를 구입했습니다!!
원래 우든샤프도 사려했지만..더이상 줄을 서면 안된다며 막으시더라구요..ㅠㅠ
정~~말 사람많습니다.
부스에는 사람들줄때문에 뭐가있는지 보이지도 않았구요
키가 150인 저는 이리저리 치이기 바빴습니다.오늘 하루종일 사과만 들은것같네요ㅋㅋㅋ
그래도 오유분들 정말 너무 천사같았습니다ㅠㅠ
혼자온 저에게 말걸어주신분들!!새치기 당할뻔한 저를 구제해주신분!!
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ㅠ
다음번에 열리는 벼룩시장은 부스마다 크~게 이름이 써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재밌었어요~운영진분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