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요게에서 서식중이라 여기다가 씁니다.
쉬는 날이 아니라서 못갈 줄 알았으나 정말 재수좋게 쉬게 되어 조금 일찍 출발하였습니다.
(혼자 간 솔로징어)
- 헤어밴드 4000원
- 프리허그하고 받은 사탕 0원
- 원두 각각 만원씩 총 20000원
- 고체향수(초반줄부터 길었던) 아마? 두개해서 13000원? 정도??!?
- 딸기쨈 5000원
- 수세미 비누 10000원(1세트)
가장 눈여겨 봤던 레몬오미자청은 고체향수를 사고나니 이미 몇개 남지 않아 줄조차 못 섰고요.
11시 전에 도착하였는데 원하는 물품중 80%는 다 산듯 합니다.
그 외에 견과류바 같은것도 하나 샀는데 맛도 못보고 지인께 양도(1000원)
어떤 컵에 단호박샐러드 1500원 사먹었습니다.
커플들이 사진 찍는 광경을 보고 여기가 정녕 오유인가 라고 한탄하며 사람많은 인파를 두세번 정도 오갔더니 에너지 오링...
고체향수는 생각보다 양이 작긴 하지만 향은 쓸만하고요.
딸기잼은 생각보다 달지 않아 제 입맛엔 잘 맞습니다.
비누랑 원두는 선물용이라 사용을 못하네요;
재미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