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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88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각시탈정신★
추천 : 4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26 14:08:59
속은 기분 ㅋ
안생긴다면서??? ㅎㅎㅎ
오유 벼룩시장에 솔로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70%이상이 커플이더라 ㅠㅠ
젊은층만의 행사도 아니었고
남녀노소 연령대별로 다양하고...
말만 벼룩시장이지 하나의 축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행사에서 발생된 수익금을 아픔을 간직한 분들께
전액 후원하는 것도 정말 좋았다...
이렇게 뜻 깊고 훌륭하며 유쾌한 축제들이
서울뿐만 아니라 6대 광역시에서도
1년에 두 번 정도
열렸으면 좋겠다.
지난달에 아픔을 간직한 세월호 유가족분들 앞에서 폭식투쟁하던 온라인 워리어들의 만행을 보고
우리 사회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하며
정말 허탈하고 참담했는데...
오유 벼룩시장에 한 번 갔다오니 훈훈해졌다.
고맙습니다.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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