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교회를 갓는데...
우리 교회는 사람이 짱마늠.....
작은게 마려웠던지라
급하게 화장실로가서 소변기앞에서서
지퍼를 내리고 내 주니어에 힘을 뽝
근데 앞으로 나가는 느낌이 없다???????????
읭??????갑자기 앞이 뜨겁다???????????
손도 따끈따끈해진다???????
주니어야.....넌왜 밑으로 향해서 낑겨있던거니......
왜.....멍청한 나란놈은 그것도 모르고 힘을 빡 준거니........
속옷 바지 신발 삼단계를 거쳐 바닥으로 줄줄 흐르는...........
하.......
옆에서 뭔가 흐르니 사람들 다 쳐다보고.....
차마 부끄러워 뛰쳐나갓지만
손에 묻어있는 놈때문에 아무렇지 않은척 쿨한척 시크한척 세면대로 가서
손도닦고 속옷도 닦고 바지도 닦고 신발도 닦고 눈물도 닦고......
아아아아아ㅏㅏ아ㅏㅏ아앙아아ㅏㅇㅏ아
이제 교회 어케가죠...?
불교로 개종할까요..........
그자리에 있던사람들중에 오유 하시는분 없길 빌며...
똥얘기는 아니지만 몇센치 안떨어져서 나오는 그놈땜에
그러므로 운영자는 똥게말고 오줌게도 만들어주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