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ㅠㅠ 억 소리 내면서 뛰쳐나오긴 처음 ㅠㅠ 지금 불켜놓고 마루에 나와있어요 ㅠㅠ 엄마랑 아빠랑 싸워서 안방도 못감....에라이..ㅜ 사실 지금 눌리기전에 중간에 한번깼어요 꿈에서 어떤 남자가 저보고 너랑 모텔가고싶다 어쩌구 이러면서 통화하면서 꼬시는? 되게 어처구니 없는 꿈이었음... 근데 무도 보다가 잠들어서 방불 켜있고 핸드폰 쥔채로 잠들었다가 깼거든요. 그래서 아 졸려...이러고 일어나서 방불끄고 침대 뛰어들어서 다시 잤음 핵꿀잠중이었는데 뭐가 옆에 엄청 생생하게 눕는 느낌? 털썩! 하고요 진짜 너무 생생함...난 우리 엄만줄 알았음 엄마가 싸워서 내방에서 자나? 이러고 걍 자려는데 솔직히 아닌거 같았단 말이에요 근데 아니면 또 무섭고 일어나야하잖아 ㅠㅠ 그러기엔 넘나 졸리고 귀찮은것... 아 그래서 걍 자자 싶은데 갑자기 그 옆에 누운거 같던 물체가 제 등으로 올라타는거에요 그니깐 제가 엎드려서 잤거든요? 등이 위로 보이게 근데 백허그 하듯이 그 물체가 등으로 올라타서 얼굴을 부비고 손을 맞잡으면서 무슨 쉰소리로 차~이나!? 차~이나?! 이러면서 개소리함 ㅠㅠ 무슨 리듬타는거 같았음 하 ㅠ 쓰다보니 또 무서움 ㅠ 잠 못잘듯..... 아 등에 소름 돋음...ㅠ 제가 가위눌려봣자 몸 잠깐 안움직이고 그런거? 그런게 전부였는데 이런건 처음..... 무서움 ㅠㅠ 잠못잘듯...흐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