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벼룩시장 처음 가보는데요 11시 20분 쯤 도착했는데도 사람 엄청많고 장난아니더라구요..저는 줄서는 걸 싫어해서 사람 없는 곳에서 구경돌면서 사오긴 했는데 진짜 소심하시거나 작거나 하면 구경하기 힘든 분위기에요 ㅜ 어깨빵도 많이 당하고 구경하려고 기다리다가 자리가 비어서 보려는데 아버님인가 애기를 데리고 저를 치고 들어가시더라구요 ㅜㅜ 그리고 뭘 파는 부스인지 안적혀있어서 아쉬웠고 줄 서있는 것 때문에 그 사이에 부스들도 하나도 안보이고.... 벼룩시장 첫 느낌은... 그냥 너무 피곤하다..? 수요가 너무 많았다고 생각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