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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02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므ㅏΩ
추천 : 1
조회수 : 51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10/19 03:48:24
돈없는게 죄인거고
못배운게 죄인거고
키작은게 죄인거고
뚱뚱한게 죄인거고
하기싫은 일 억지로 참아가며 그렇게 3년이다.
이제 그만 할때도 된거 같다..
낼모래 서른이란 적지 않은 나이에 백수라고 바라볼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워서..
그리고 매달 통장에 스처지나가는 200도 되지 않는 월급 때문에
또 3시간 후면 다시 출근을 준비해야되는 나지만..
한때는 사랑하던 사람도 있었고 하고 싶었던 그리고 잘할수 있었던 일도 있었는대..
못배워서 그일은 내가 못하는거냐
아니 정확히 난 지금 그일 하는 사람들 보다 더많이 알아도 내 이력서엔 고졸까지 밖에 없어서
진짜 지금 심정으론
다때려 치우고 싶다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 다음달에 결혼을 한다내..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대 이젠 남이라고 생각했는대 이 뭐같은 기분은 참...
돈없고 못배웠어도
4~5년전까지만 해도 그때나 지금이나 나는 같은대
그땐 행복했던거 같은대.. 설레이고 그랬던거 같은대..
이젠 설레인다는거 로또 추첨할때나 느끼는감정이 아 이게 설레이는건가.. 싶기도 하고..
2~3시간뿐이 못자겠지만 그마저도 안잔다면 내일. 힘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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