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벼룩시장후기] 뜻밖의 예언적중.ssul
게시물ID : fashion_129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버마운틴
추천 : 15
조회수 : 1034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4/10/26 16:04:35
일요일 아침부터 일찍 나갈일이 있다고 하자
어머님께선 "일요일엔  잠만자는 애가 무슨.."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수익금과 모금을 통해 위안부 할머님들께 도움을 드리는
착한 장이 열린다고 차근차근 설명을 드렸어요.

그랬더니 어머님께서,
"그럼, 우엉있음 하나 사와. 달여먹게." 라고 하시더라구요.

에이 엄마;;
할머님들께서 직접 뭘 팔러오시는게 아니라,
젊은사람들이, 직접 만든 수제품이나, 바자회
현장모금도 한다고 차근차근 설명드렸구요. 

...

...

...

...

...

근데 진짜로 (핸드메이드)우엉이 있었음!!!!!!;;;;;;
 
역시 엄마말씀은 잘 들어야겠다고 두번 다짐했습니다.

 잘 마실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