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40분에 대림역에 도착해서 구로 거리공원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항상 느끼지만, 안생겨요 안생겨요 해도....
내 앞 뒤로 죄다 커플이야...
항상 생각하지만 저
포함 없으신 애게 유저분들은사람은 확실히 많더라고요.
그렇게 거리 공원 가서 찾아 봤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무대 앞에 있더라고요.
준비하시는걸 좀 기다리가. 샘플을 보는데,
(마음속 심정)
하지만 판매 시간은 11시이기 때문에 아쉽지만 기다렸습니다.
...
...
...
그리고 11시가 되었습니다.
저는 가방에서 준비해온 어떤 물건을 꺼내 착용하고,
나눔을 받기 위해 이런 포즈로
(집에서 다시 찍어본 사진)
"안생기는척 하면서 생긴 커플들에게 고한다.
어둠에 삼켜져라!!!"라고 중저음으로 겁나 크게 외쳤습니다.
옆에서 줄서 있던 사람들
(특히 커플들)이 좀 웃으시더군요.
상당히 쪽팔렸지만 뭐, 어때요.
이런건 원래 당당하게 해줘야 하는겁니다.
그래야 나눔하는 분도 기쁜마음으로 나누시는거 아닐까요.
흑역사가 생겼지만...
그리고 앤솔로지(아마도 2착으로)를 사고,
러브라이브 일러집을 받았습니다.
.....
좋지 아니한가
그리고 나서 한번 쭈욱~ 둘러보려 했는데...
사, 사람이 점점점 늘어나기 시작하더라고요..
빠른 발걸음으로 숙숙 둘러보는데 중간에
리락쿠마를 파는걸 보았습니다.
(이미지와 판매하던 물건은 관계 없습니다.)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단 쭉 지나가기로 했습니다.
중간에 카우보이 비밥 DVD셋을 파는걸 봤는데, 머릿속에서 1분간 고민을 하는데....
그 중간에 팔렸더군요.
역시, 바로 질러야 합니다.
그렇게 한바퀴를 돌았고, 시작지점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매번 줄이 길이서 못했던 캐리커쳐를 받았습니다.
(그림을 본 나의 마음)
해, 행복합니다.
존잘러님 감사합니다.
한번더 돌려고 했더니.... 사람이 사람이 많아서....
서코보다 많은것 같더라고요
중간에 자전거 속도계라던가 그런거 사고 집에 갔습니다.
이번에 느낀점은 너무 사람이 많더라고요
사람이 너무 많은데 장소는 협소해서 움직이는게 힘들고,
부스가 사람에 둘러 쌓여서 부스에서 뭘 파는지 몰랐다는게 있네요.
뭐, 저는 목적이 앤솔로지를 사는것 + 나눔을 받는것이 있었으니
저번 첫번째 앤솔로지와 "큿!" 을 외치고 받은 H.N. 엘리
이번 두번째 앤솔로지와 "어둠에 삼켜져라!" 을 외치고 받은 DSmile X NEAN 러브라이브 팬북
혼자 두번이나 나눔 받아서 죄송합니다.앤솔로지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판매자님과, 참여하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