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갑자기 잘난 샌님들이 많아지셨는지... 본인들이 지금까지 어떻게 투표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정책하나 맘에 안든다고 무효표를 던졌는지 아니면 공약집 일일이 비교해보기는 귀찮고 누가 이미지가 더 좋나 비교해서 그냥 모르는 시험문제 찍듯이 투표를 했는지 갑자기 뭘 그리 일일이 따지고 들며 덤비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 사람 정책이 다 맘에 들 순 없어요 전 문재인을 지지하지만 그의 정책은 나의 이익과는 맞지 않을거에요 하지만 그래도 저는 문재인을 찍을거에요 그를 찍음으로써 얻는 이 나라의 이익이 손해보다 더 클 것이라는 확신때문에요 맘에 안드는 부분은 계속 이익집단들을 통해 의사표시를 하면 되요 어미새는 소리를 더 크게 지르고 입을 더 크게 벌리는 아기새에게 먹이를 주듯이 요구하는 자만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에요
왜 동성애 관련 이야기를 정치인들이 소신껏 하지 못하나요? 기독교인들 표 때문이에요 우리 나라 30프로 넘는 사람이 기독교인인데 그 사람들 표를 버리면 일단 당선이 안됩니다 실버세대 선심성 공약은 왜합니까 그들 표를 얻어야 당선되니까 하지요
왜 여성들에 대한 정책을 역차별로 느낄만큼 파격적으로 내세우나요? 취직하고 싶어도 취직안되고 취직이 되더라도 비정규직으로 불안한 고용되는 여성들 표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여성들이 엄청 많습니다 시사게에는 젊은 남자들이 많아서 잘 못느끼시나본데 본인 어머니 생각해보세요 마트 계산원으로라도 취직 잘됩니까? 음식점 서빙알바 청소원... 그것도 장사안된다고 좀 일하다 짤리고 5인이하 사업장이라고 짤린후에는 보장받을 수 있는 금액도 없고요 본인도 취직 안되었는데 남걱정 할 겨를이 없다고요? 남자는 힘쓰는 일이라도 하지요 오토바이 배달이라도 하고요 뭐가 욿다는 것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 표를 얻기 위해서는 환심을 살 수 있는 공약을 내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효표들을 행사 한다고 했는데 그러니 본인들을 위한 정책이 안나오는 것입니다. 그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