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일입니다.
정치이념의 흐름상 여성주의와 거리가 먼 세력이 있습니다. 이번 선거판에도 있고요
후보의 선택은 자기 가치관에 따라 가는겁니다.
자연스러운거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다 싶으면
당에 건의를 해보든지 하면 될 것 입니다. 그게 좌절되면 떠나면 되고요.
본인이 할 수 있는 노력을 하는건 좋은데
그 흐름을 강요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사족을 붙이자면
후보가 나와서 말하는 정책 사실 큰 의미 없습니다. 하루이틀 본것도 아니고
후보와 정당과 지지자의 성향을 보고 가는겁니다.
고민해보시고 성향이 안맞는거다 싶으면 과감히 갈아타면 되는겁니다.
이런 흐름은 진보정당에서 많이 보이던건데 민주당 같은 보수당에도 나타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