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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먹고살기 힘들어진 시대가 맞긴 맞나봅니다.
게시물ID : sisa_902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랩플래야...★
추천 : 20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63개
등록시간 : 2017/04/22 00:42:42
여성운동이 가장 활발하고 인권이 가장 신장된 시절이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 때였는데.. 당시엔 이렇게 까지 남성의 역차별에대한 목소리가 크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십년이 지난 이후 사실상 여성정책의 낙제점을 받은 이명박근혜 시절이 지나고난 후 이젠 남자고 여자고 살기가 너무 팍팍해지니까 드디어 곪아온 문제가 터져나오네요..
다 같이 살기 힘든때에 왜 여자의 권리만 신경쓰는가에 대한 근본적 의문이 드는 요즘입니다.
문재인 지지자로서 여러젊은 남성분들의 지지철회가 많이 아쉽긴하지만 이해가 안가는것 또한 아닙니다.
이건 단순 성차별문제가 아니라 진짜 '먹고사는문제' 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남성분들... 목소리를 자주 더 크게 내주십시오. 아니러니하지만, 여성인권을 외친 역사는 굉장히 오래되었습니다. 아마도 각 분야에서 성평등을 이룰 수 있게될 시간은 그보다 더 오래걸릴수도 있을듯 합니다.
길게 보고 오래 싸웁시다... 단, 정권교체는 했으면 합니다. 보수정권에서 남성인권이 더 올라갔었나? 자문해보시면 아실겁니다.
그들은 남자고 여자고간에 비 기득권들의 인권은 다 무시했걸랑요.. 적어도 '인권'에 관심이라도 있는 사람을 뽑아놔야 남성이건 여성이건 '인권'에 신경쓸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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