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논 일반전이긴 했지만...
나비가 아직도 쓸만하다는 거에 만족.
좀 놀랐던 게
옛날하고 다르게 롤마냥 각자 포지션을 확실하게 잡네요?
저 할 때는 물론 포지션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막 확실하게 구분하고 그러는 게 아니라
대강 상황에 맞춰가는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흐음.
다행히 궁디남이 있어서 극공가도 별 탈 없었고
(공세팅이기도 하고, 원래 극공...갔던 기억으로)
오랜만에 맥시멈 초열로 3명 한 번에 골로 보내는 것도...
다음에는 이글, 다무, 웨슬, 피터도 한 번씩 해봐야할 듯.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재미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