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영남에 치중된 정부요직 인사에 대하여, 김대중 정권초기에 호남인사를 대거 임명하였죠.
전체 요직인사중의 비율로 따지면, 낮은 수치였으나.. 초기 임명 비율이 호남이 월등히 높았기에 비판받았죠. (월등히라고해봤자 50프로 좀 넘음)
그런데요.. 그렇게 안하면 호남비율은 계속 밑바닥인데.. 어쩝니까? 지금까지 영남을 많이 뽑아서 영남치중되었으니. 이제라도 호남을 많이 뽑아야, 비율이 그나마 높아지죠.
DJ 시절이전에는 호남보다 영남사람이 월등히 똑똑했나요? 아니요. 사회구조상 영남사람을 많이 뽑아놓으니.. 서로 끌어주는것도 영남사람, 밀어주는 것도 영남사람. 그래서 영남사람으로 뽑는 것이 당연시되는 사회구조였죠. 아주 공무원 인사 때마다 호남사람 물먹고.. 그래서 판을 한번 뒤집어 엎은것이죠.
모든것 다 갖추고 나선 판을 엎어야하니.. 화이트 칼라뿐만 아니라, 광산노동자도 군인도 다 여성할당제로 가자고 주장한다면.. 언제 사회적 합의보고, 언제 실행해보나요? 과연 여성의 취업비율이 낮은 이 사회가 정상이라고 보고있는건지...
1:1 성비에 인구의 반이 여성입니다. 건전하고 이성적인 사회라면 양질의 일자리 반을 여성이 향유하고 있는것이 정상이겠죠. 나중에 메갈 꼴통에 놀아나는 심상정 손안에서 실행되어, 개판으로 진행되느니.. 믿고 맡길수 있는 문재인후보가 진행하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그리고... 문재인이 여성운동가 하나에 휘둘려서 여성정책 개판칠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겨우 여성운동가 하나에 휘둘릴정도면 문재인은 대통령깜이 아닌거죠. 그런 문재인이면 지지하면 안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