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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02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과외
추천 : 0
조회수 : 133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0/10/19 10:13:01
휴학을 내고 지방에서 고3 짜리를 일주일에 4번, 1시간 반씩 한달 반을 과외를 하고 있습니다.
수능이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말이죠;
대상은 친구 동생이구요...
아무래도 친구 동생인지라... 처음에 과외 금액 선정을 할 때 일단 알아서 주시고, 나중에 바꿔보자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친구 동생인지라 돈얘기 꺼내는게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화근인지...
지금 과외 일주일 정도 남은 상태에서 과외금액을 받았는데,
과외금액이 너무 터무니 없이 싼겁니다... 본래 평균적으로 받아야할 금액보다 25만원이 부족해요;
서울보다 지방이 싼것은 알고 있었지만, 같은 지방에서 현재 과외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너무 싸게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돈을 더 올려받아야 할 것 같은데... 애초에 제가 협상을 안한 잘못도 있고 또 친구 가정이라 말하기가 힘드네요 ㅠㅠㅠ;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25만원까진 아니고 15만원 정도는 더 받아야할 것 같은데
말을 어떤식으로 해야 서로 상처주지 않고 무난하게 협상할까요...? 나중에 바꿔보자라고 하긴 했지만... 참 말꺼내기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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