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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팀에게 죄송할 때
게시물ID : cyphers_99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리가임마
추천 : 2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26 21:43:47
 
상황1.
우리팀 3전광 상대 1전광
3단계 트루퍼 살짝 우리쪽.
처음 시작하는 아는 지인은 미아.
벽궁 쓸 줄 몰라하며 처음하니까 상대가 만만히 봄.

그런 미아가 완전히 빠진 것을 적팀이 봄.
방토마인 나는 도망치는 척하다가
'.. 왜 난 끝까지 안 봐주지.. 얼씨구 시야도 안보네'
하고, 자존심이 상함. .. 날 무시하는 거야?
후퇴하라 핑을 찍는 우리 팀을 무시하고
적당히 트루퍼 딜시간을 재다가
벽을 넘어 서릿발을 쓰고 바로 결슬타고 안전선감.
3단계 공지가 4, 5번 타워를 부숴줌
 
 후퇴하라 핑이 순간적으로 멈춤.
적팀도 당황. 상황이 같아졌음


상황2.
방토마.
4단계 트루퍼.
우리쪽에 떴지만 저 쪽 궁이 뺏어먹기 좋은 궁들.
딜 넣고 있는데 상대 브루스가 궁 쓴 상태로 가까이 옴.
여기서 좀 위험하다 싶어서 크허를 쓰려했지만
상대 토마의 크허를 맞아버림.
하지만 난 방이라 죽지 않음!!
브루스도 난입한 이글에게 딜을 넣어서 난 살았지만 이글도 죽고 내 궁도 없어짐. 우리팀 1전광.
적팀어 이때 몰려있는 우리와 트루퍼에게
극딜을 넣을만한 상황이 옴.
트루퍼에게 잡기를 씀.
나와 트루퍼는 무적!! 
그 때 역시나 상대 싸이클론과 유성낙하가 들어옴.
동시에 들어오다니 운이 매우 좋았음.
나와 4단계 트루퍼는 지켰지만
티엔과 제레온, 미아가 쥬금. 4전광. 상대팀 모두 멀쩡.
이제 트루퍼는 실피. 상대브루스가 트루퍼 잡기!!
망연자실해 있는데 트루퍼 피를 보니
왠지 저 잡기로 죽지 않을 것 같음.
브루스가 잡기로 던졌을 때 발악하는 마음으로
평타평타평타!!!

그렇게 나는
장렬히 전사하고
4단계는 공지가 뜸. 
그것은
 
우리팀의 공지였음. 


 적 닝겐들은 당연히 자기네들 것인줄 알고
쳐 들어왔는데
내 것이 떠서 적 본진 포탑을 깨부숨.
난 적팀이 무한도전 찍는 줄.
인간vs4단계 공지..

우리팀은 5전광인 상태로
공지를 응원함.

트루퍼즈로 이김.


상황1과 2가 같은 판이어서
더욱 미안한 판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사퍼는.. 이래서 재밌는 것 같아요!



결론 : 방토마를 무시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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