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70대 노인 두명 칼에 찔렸다고 나오던데
소름 돋았어요.

꿈 속에서 할머니 두명이서
자꾸 저한테 왜 취직 안하냐
왜 결혼 안하냐
하면서 자꾸 귀찮게 하는 겁니다.

그리고 어느 건물에 들어갔는데
끝까지 따라와서는
학생 청소좀 제대로 하라면서
생판 남인 저한테까지
뭐라 해서 자꾸 짜증나는데

손에 칼이 있는 걸 보자마자
꿈속이란 걸 알아서인지
바로 찔렀어요. 
두번째 노인 찌르자마자
너무 생생해서 깼는데

방금 뉴스 보니 소름 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