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세트가 가지고 싶어서 천묵 몹들을 잡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보석이 좀 나와서 거뿔 보고 가끔 팔고 있습니다.
그러다 센당 얼마가 센치미터×얼마 라는 것을 얼마전에 알고 오늘 다이아 작은 것을 몇 개 우편으로 판매했는데요...
1센 하나와 4센 네 개를 팔았는데 하나가 반송되었습니다.
읭 하고 보니까 3센에 제가 4센 가격을 붙였더라구요.
졸면서 얼른 팔고 자야지 ㅡpㅡ 하다가 사고를 쳤습니다...
모니터 보고 멘붕와서 울면서 가격 조금 낮춰서 다시 보내드리고 답을 받아보니
수표
대금 말고 수표
아무리 생각해도 퍼드득대다가 대금을 안 적었단 결론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결론이 나온 순간 제 멘탈이 와장창 깨졌습니다.
게다가 가격보다 더 주셔서 3차 멘붕 oh oh
너무 죄송해서 더 주신 만큼 수표로 다시 보내드리자마자 끄고
자려고 누워워서 이불만 차고 있습니다.
수표 보낼 때 죄송하단 말 까먹어서 4차 멘붕 으ㅏ아아아
우편 거래는 맑은 정신으로!!!!
울프의... 닉은 언급할 수가 없으니 빛나는 신께 죄송하다 외치고 이불 다시 차러 갑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