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지인의 술수에 넘어가 태어나 처음으로 순정이 아닌 장르의...애니를 보았습니다. 쓰르라미 울적에, 엘펀리트, 블러드c-극장판까지 연속으로 보았었는데 너에게 닿기를 이런 류의 애니만 몇 개 보았던 저에게 너무나 충격과 공포의 애니였을까요? (재미는 있었음) 그에 이어 싸이코패스도 보게 됐는 데... 너무 자극적인 애니를 갑자기 확 몰아봐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액션이 약하다?? 고 느껴지고 흥미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ㅠㅠ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그 후, 저는 몇 달 동안 애니를 보지 않았습니다 ㅠㅠ 너무 자극적인 것에 길들여진 두뇌를 정화시키려고요ㅋㅋㅋ 그래서 이제 다시 순정!!! 부터 시작하려 해요 제가 가장 재밌게 봤던 순정 애니가 너에게 닿기를 이예요!!! 다만 심하게 오글거리고 캐릭 몸 비율 지나치게 안 맞는 애니는 안 좋아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