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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냉장고 보관” 보이스피싱 중국동포
게시물ID : panic_902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용한시민
추천 : 5
조회수 : 23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26 14:25:32
마산동부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우체국 직원과 경찰관을 번갈아 사칭해, 은행에서 예금을 찾아 냉장고에 보관하게 한 후, 집에 침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난 중국동포 A(21)씨를 절도 및 주거침입 혐의로 붙잡아 구속.

 24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70~80대 피해자들에게 전화해, “우체국 직원인데 개인정보가 유출돼 신고했으니 경찰에서 연락할 것이다”, “경찰관인데 예금을 전부 인출해 냉장고 안에 넣어두라”고 속인 후, 피해자가 돈을 찾아 냉장고에 보관하자, “범인이 검거됐으니 우체국으로 빨리 가서 확인하라”고 집 밖으로 유인한 후 그 틈을 이용 집에 침입해 현금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총 3회에 걸쳐 4천900만 원을 훔쳐 달아나.

 A씨는 70~80대 노령자들을 범행의 대상으로 삼아, 피해자들이 혼자 집에 있는 시간대(오전 9시~오전 10시)에 주로 전화를 했으며 피해자들이 현금을 냉장고 안에 넣어둔 것을 확인한 후에는 다시 피해자들을 집 밖으로 유인하고 그 틈을 타 집 근처에서 대기하던 A씨가 집 안으로 침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을 사용.
 
 
ps:/ 생각해보면 오늘의유머 회원분들께선 상당히 현명하고 멀리 앞을 내다보십니다. 저는 잘몰랐습니다만.. 수많은 다른오유분들께선 보이스피싱에대해
 
경고를 수없이 해왔었고 각자들 대비를 해왔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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