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사는 사람인데요 어제 아침에 출근하는데 자유로 진입하는 찻길가에서 유세하는 김현미 의원을 멀리서 봤습니다. 일산에서 자유로로 나가는 연결도로라서 사람은 전혀 없고 출근하는 차량만 잔뜩 지나가는 곳인데 유세차 위에 혼자 올라가서 지나가는 차량들에 대고 꾸벅꾸벅 인사라고 있더라고요. 그제는 일산역에 나와 피켓 들고 서있더니...아침 7시경이었는데 알바도 없이 혼자 그러고 있는 모습을 보니 진짜 이번엔 민주당 열심히 한다 싶었습니다. 여성위원장 뽑을때 비호감으로 굴어서 다음 총선때 두고보자 했었는데 쫌 누그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