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깐 이틀전인 비오는 수욜날 입니다.. 아침에 헬스갔다가 오는길이었습죠.

헬스장이 길건너에 있는데 이길엔 횡단보도가 없어서 지하철역 통과해서 가야됩니돠.

그래서 상쾌하게 운동을 끝내고 나와 우산을 멋지게(?) 피고 집으로 발을 돌렸죵..

그러케 지하철역을 통과해서 집에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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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우산 안접고 지하철역 통과한거 집에가서 알았어요 ㅜㅠㅜㅠㅜ 아우 아직도 생각하면 혼자 피식거려용 아우아움ㄴ아러먼ㅍㅁㅍ너우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