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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할당제 저는 전면 시행이나 의무사항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sisa_902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0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04/22 07:35:18
여성할당제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100명 뽑으면 50명은 여성으로 50명은 남성으로 뽑는 기계적 중립성이기 때문에 저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혹자들은 50명을 여성으로 뽑고 나머지 50명을 갖고 남여 경쟁을 하는 것으로 알고 계신데 잘못된 것으로 이해하시는 것입니다)

저도 회시 중역으로 여성할당제를 도입해서 기계적 중립성을 맞추려고 해봤지만 현실은 그게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남녀 성비를 기계적으로 맞춘다는 것이 쉽지는 않죠

예를 들면 초등학교 교사를 볼까요?

남자 교사가 없어서 그야말로 여성 교사들만 있는 학교가 많습니다

남성 교사를 충원하려고 해도 여러가지 제약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것이 일선 학교들의 볼멘소리고 교육청의 목소리입니다

다시 말하면 초등학교 교사도 기계적 중립성을 맞추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예로 용접공 직업을 볼까요?

최근 여성들의 진출이 많아졌다고 하지만 용접공을 기계적 중립의 잣대를 들이댄다고 해보세요

여성 용접공은 턱없이 모자랍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여성할당제 공약 나왔지만 일선에서 모두 적용되는 전면 시행이나 의무사항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기계적 중립을 맞춘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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