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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월요일 꿈..
게시물ID : panic_902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사장$
추천 : 6
조회수 : 7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27 12:40:35
꿈에서 처음 보는 거리를 혼자 막 돌아 다니다가 골목길에서 일단 멈췄습니다. 혼자이고 괜히 먼가 찝찝했어요
 
그렇게 고민중인다가 골목길 가로등 불빛에 어떤 머리긴 여성분이 지나가는걸 본거에요
 
근데 뒷모습만 봐도 진짜 엄청 미인 이겠다 상상이 될정도로 정말 매력 있는 여성분 이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가서 말이라도 한번 걸어보자 안되면 슬쩍 지나 가면서 얼굴이라도 한번 보자 하면서 골목길로 들어 갔습니다.
 
일단 거리를 두면서 기회만 엿보다가 생각을 했습니다. 밤 늦게 낯선 남자가 뒤에서 부르면 얼마나 무섭겠어요 여성분이
 
그것도 가로등만 있는 골목길에서. 이건 아닌거 같다 하고 맘을 접고 같이 지나가는 사람 처럼 그냥 걸어 갔습니다.
 
걷다가 잠깐 한눈을 팔았는데 그 여성분이 안보이시는 겁니다.ㅠ 결국 좌절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근데 생각할수록
 
너무 아쉬운겁니다.나중에 후회 할까봐 한번더 가보기로 했는데 아버지가 어디 가냐고 붙잡았어요 어머니도
 
사실대로 말씀은 못드리고 친구만나로 잠깐 나갔다 올께요 하는데도 아버지가 제 손을 잡으면서 계속 가지말라 하시더라고요
 
꼭 가야 하냐고 일단은 걱정 안하셔도 된다 금방 갔다온다 안심시켜 드리고 다시 그 골목길로 갔습니다.
 
골목길에서 혼자 어떻게 자연스럽게 말을 하지 기다리면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시간이 좀 지나도 여성분이 안보이시는 겁니다
 
너무 답답해서 옆에 쓰레기 버리로 나온 아주머님 붙잡고 사정 설명을 한뒤 혹시 보셨냐고 물으니" 저기 저 걸어 가네" 하시는 겁니다
 
말씀하신 곳으로 쳐다 봤는데 정말 그 여성분이 걸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일단 뛰어가서 문을 열고 들어 가는 여성분을
 
불러 세웠고 놀라 실것 같아 거리를 두면서 말을 했습니다. 밤늦게 죄송하다 머 그런 뻔한 말들을 하면서 시간 한번 내주실수 있냐고
 
말을 했습니다. 근데 사람이 뒤에서 말을 걸면 보통 당연히 뒤를 돌아 보거나 하던게 있으면 잠시만요 하고 뒤를 봐야 하는데 여성분이
 
뒤를 안돌아보고 말을 계속 하는 겁니다. 그렇게 내가 싫은건가ㅠ 말을 이어가는데 여자분 양 눈꼬리가  귀까지 점점 찢어 지면서
 
커다란 검은 눈동자 2개만 져를 쳐다 보시더라고요 얼굴은 정면이고 입은 저랑 같이 말을 주고 받고 있고요 
 
순간적으로 느꼈습니다. " 아 씨발 잘못 걸렸네" 속으로 쌍욕을 하고 이상황에서 내가 더 놀라는 모습이나 두려운 모습을 보이면
 
더 심하게 할것 같아서 침착하게 " 밤 늦게 죄송 하다고 내일 다시 온다하고 대화를 끝내고 뒤도 안보고 졸라 뛰었습니다.
 
근데 사방이 막히고 여러 검은 형체들이 나를 중간에 두고 둘러 싸는겁니다.  "너 어디가 가지마 ㅎㅎ" 이러면서 안되겠다 싶어서
 
" 씨발 꺼지라고 난 니들 같은 놈들한테 안당한다고" 발버둥을치고 있는데 제 뒤에 누가 서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주변이 보이고 그 검은 형체 들이 안보이는 순간 다시 뛰었습니다. 뛰면서 뒤를 살짝 돌아 봤는데
 
어떤 남자분이 정말 엄한표정으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절 쳐다 보시고 계셨습니다. 그 남자 주변만 환한게 빛나고 나머지 주변은 어두웠고요
 
그걸 보면서 꿈에서 깼습니다. 머 당연히 바로 불키고 잠도 못자고 출근 했어요. 참고로 아버지가 돌아 가셨어요 꿈에 자주는 안나오시는데
 
나온신다해도 이번처럼 저한테 말을 걸어 준적은 처음이네요 제대로 설명을 못해드려 정말 아쉽네요 그 여자 지금 생각만 해도
 
소를 돋아요~
 
 
 
 
 
 
 
출처 월요일 내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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