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명함 사진이 1만원인 곳이 있어서 (네이버 평도 좋길래) 가서 좀 기다리다가 찍었어요
DSLR 로 찍더군요
그런데... 광각으로 찍은건가요?
허리살이 좀 붙고, 몸무게도 1kg 정도 쪘길래
몸에 살이 붙었겠거니 했는데 ....
'으헉..'
모니터 속 제 사진은 절 보며
'이게 바로 너야 으캬캬ㅑㅋ카캬카ㅏㅣㅋㅋ'
라는 듯이 펑퍼짐한 얼굴을 자랑하더군요
전 겉으론 태연한 척
'저..저건 내가 아닐거야'
하며, 사진 편집하는 주인분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 때부터였나요?
틈날때마다 제 손가락은 얼굴을 지압하고 있습니다~ 하핫
그래도 예전 찍었던 곳 보다는 훨씬 나아요~
그땐 낙타같이 나왔었거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