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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권주자의 패미니즘 정책에 대한 고찰입니다.
게시물ID : sisa_903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산베어스V5
추천 : 0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4/22 10:43:22
대부분의 장애인할당, 여성할당은 다른나라에서도 하는걸로, 혹은 했던걸로 압니다.

근데 이런 할당제가 시행됐둔 이유는 그 소수자의 비율이 대략 20% 미만일때 20%이상으로 할 수 있도록 할당제를 하고, 통상적인 수치에서 꾸준히 20%가 유지되면 폐기되는 식으로 운영된다고 들었던거 같아요(대학 수업때 들은거라 정확한 비율은 기억이 안나지만 이런 원리였던건 맞아요).

그런대 문제는 청년고용이서의 여성할당제라는건데, 과연 요즘 청년고용시 남녀차별이 극심한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알지 못하지만 신입직원 채용에서 남녀비율이 유의미한 갈림이 있을까요??

차라리 여성할당을 "청년고용여성할당"이 아니라 "관리직여성할당"으로 했으면 어땠을까요?

예전 여성복지론 수업들을때 신입직원의 남녀문제는 없었으나, 30대후반부터 들어가는 여성문제나 고위직 여성비율이 현저히 낮아서 문제가 된다고 들은바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 출산휴가-육아휴직에 대해 남녀 똑같은 기간으로 쓰도록 "강제"함으로써 육아, 출산과 가사부담을 남녀가 같이 하도록 함으로써 유리천장을 얇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군게에서 더 큰 이슈중 하나인 "군대" 또한 점진적으로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징집을 하든, 모병을 하든 해서 이에대한 남성의 불평등도 사라져 남녀평등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군대에서 2년 뺑이치다 밑에 여자후배들보다 취업도 늦게 해봤고, 직장에서 애 낳고 육아휴직 하느라 38살 되서 복직해서 남들 과장달때 본인은 대리 다는 여자 선배님도 본 입장에서 이 글을 썼습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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