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드디어 깊은 고민 끝에 결정내렸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1080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개달린천사
추천 : 4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27 21:04:11
아부지의 깨불이 납치사건 이후
깨불이 녀석은 잘 있나 하고 아버지댁에 다녀오니
덩치가 더 커지고 그 집이 더 넓고 좋은지 절 반길 생각도 안하더군요..
덕분에 우리 첨벙이는 혼자서 안가지고 놀던 장난감도 가지고 놀아보고
잼없음 제가 맥주 한 잔 할때 옆에서 앉아서
쓰다듬어 주기만 기다립니다...
이렇게요..
20141024_223323.jpg
20141024_223328.jpg

 
그리하여 고민고민 끝에 첨벙이 친구를 데리고 오기로 굳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모래값이 두배가 들어도 사료값이 두배가 들어도 접종비가 두배가 들어도
그냥 밥숟가락 하나 더 놓는거야 생각하며 둘째아닌 둘째로 데리고 오렵니다.
 
우리 첨벙이는 그래도 위 사진처럼 다시 컴백홈 한 후에 후덕하게 얼굴도 커지고
불안증세에 한동안 안하던 저런 식빵의 정자세도 잘 해대네요.
같이 후덕해 질 친구 있음 더 발광똥꼬 해지겠지요..
그냥 이만 다들 즐냥하세용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