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글쓰네요.너무 먹먹해서... 광팬까진 아니었지만... 진짜 내 인생에 오빠 노래가 곳곳에 묻어있는데... 80년대생이라 그런가...
남친하고 헤어지고 나서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를 bgm으로 해놓고 궁상도 떨었었고... 응원단애들이 그대에게 노래틀어놓고 응원하는거 부러워서 몰래 친구들하고 따라해보기도하고...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나온 오빠 정말 재밌었어요. 아직도 오빠나오는 부분에선 박장대소를 하고 봅니다... 고스트스테이션 들으면서 하루를 마감할수 있게 해줬어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