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철형 부음소식들었을때 믿기지않아서 찾아보니까 떠났데요.
내가 누군지도 이름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 갔는데 왜이렇게 마음이 허탈하죠
솔직히 형 불과 며칠전 입원했다고 했을때도 별 생각안들었어요
곧 일어나서 새앨범 나오겠지 나오면 바로 사서 들어야지 이생각뿐이었는데.
힘들때 그리고 지금도 힘들면 형 노래 들으면서 위로받았는데 지금도 형 노래들으면서 위로받고있는데
어쩌면 아무도 못해준거 형이 해준건데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네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형 노래가 나한텐 너무 큰 의미였으니까.
지금도 그런데 지금도 지금도
초등학교때부터 들었는데 너무 좋다고 노래 그리고 지금은 더 크게 오는데
너무 싫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