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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_259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없어어어★
추천 : 2
조회수 : 3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28 01:20:31
오늘 좋아하던 가수 한명이 죽었다네요.
덕질까지 하던 팬은 아니었지만 항상 떳떳한 그의 노래와 그 사람을 좋아는 했었네요.
음덕이 아닌 입장에서 좋아하던 가수가 죽은건 두번짼데, 첫번은 중삼때였어요.
그때는 그냥 충격만 받았다면 지금은 같은 세상을 살고 있는 멋있는 형 하나가 없어진 느낌이 들어서 훨씬 더 실감이 나요.
아직 가까운 사람, 정붙인 사람이 죽은적이 없어서 바교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냥 연예인 하나 죽었다는 감상이 아닌 내 삶과 연결된 한 부분이 소실되었다는 상실감이 제가 다른 죽음을 들었을 때랑은 다른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갑자기 플레이리스트에 마왕 곡 잔뜩 추가해놓고 담배나 피우고 있네요.
공감하는 사람 없을수는 있겠지만그건 사실 별로 상관없고..그냥 뱉어보는 오늘의 주절거림 끝.(짤방이라도 하나 넣어야 할텐데 그러고싶은 마음이 안드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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