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28번째 생일이네요.
혼자 보내는 9번째 생일입니다.
대학과 직장생활을 타지에서 보내는터라 혼자 원룸에서 생일을 보내네요
성격이 활발하지 못한터라 친구도없고 친한 직장동료도없고 당연히 여자친구도 없네요
뭔가 우울하고 해서 일찍 퇴근해서 혼자 맥주한잔 하고있어요
참 외롭네요. 지금까지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함께보낼사람 하나 없네요
저한테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축하한다고 말해주실분 없으신가요
그러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