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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_259736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주먹직구 ★
추천 : 4
조회수 : 7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28 08:44:37
흐린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뜨던 그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소년 시절의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갈때 같이 닮아가던 내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무엇을 찾아 이세상에 왔을까 그 해답을 찾기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앞에 생이 끝나갈때 누군가그대에게 작은목소리로 물어보면 대답할수 있나 지나간 세월에 후횐없노라고 그대여... 제가 어린시절 89년도즈음에(초등학교 5학년) 조악한 카세트테잎의 이 곡을 듣고 가사와 음악에서 충격을 받고 한동안 이 곡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과연 마지막 순간 지난 그의 삶에 후회가 없었을까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에게... 마지막 가사대로 내삶이 끝날때까지 언제나 그댈 사랑해.... 마왕...안녕히 가시고 부디 저세상에서 영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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